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오늘 오후 2시 알뜰교통카드 정보시스템을 유지관리하고 있는 (주)소울인포테크를 방문해 지난 2월 알뜰교통카드 시스템 개선 작업 이후 운영상황과 K-패스 사업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민원 콜센터 직원 등을 격려했다.앞서 지난 2월, 대광위는 알뜰교통카드 가입자 급증에 대응하여 시스템 전면 개선 작업 실시 이후 운영 시스템의 안정성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국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대중교통비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알뜰교통카드를 개선한 K-패스 사업이 5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현재 모바일 어
치솟는 농축산물 가격에 정부가 먹거리 물가안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당‧정에서 결정한 1,500억원 규모의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을 긴급 투입한다.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함께 물가 관련 긴급현안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정은 지난해 작황부진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사과‧배 등 과일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지난 2월부터 계속된 기상 악화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이 상승하는 등 먹거리 물가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농축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1,500억원을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합계출산률 0.7명이라는 저출생 현상에 따른 국가적 문제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MG새마을금고와 협업을 통하여‘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은 MG새마을금고재단과 MG새마을금고가 협약을 맺어 아동 이름으로 정기적금과 같은 통장 개설 시, 재단과 새마을금고에서 출생아동 통장에‘출생축하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시작한 동 사업은 2023년까지 총 2만명의 출생 아동에게 25억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총 10억원(재단과 새마을금고에서 각각 5억원
의사단체가 의사들은 파업이 아닌 의업 '포기'를 하고 있다며 의사들이 포기하지 않고 국민 곁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의협 비대위는 의사들이 올바른 의료환견을 만들고자 노력했지만, 정부가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태도로 의사들을 억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의협 비대위는 "의사들이 직업을 포기하는 어려운 선택을 하는 상황에서도, 정부는 '진료유지명령'이라는 위헌 명령을 남발하며 억압하고 있다"며 "의사들의 정당한 목소리를 마치 국민과 환자들에 대한 위협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The Riviera Country Club)에서 15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간) 진행된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올해로 8년째 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마쓰야마 히데키(Matsuyama Hideki)가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윌 잘라토리스(Will Zalatoris), 루크 리스트(Luke List)가 3타 차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제네시
현대건설이 협력사 기술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동행을 이어간다.현대건설은 지난 16일(금),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윤영준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242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H–Leaders’는 현대건설에 등록된 외주·구매 2,000여 개 협력사 중에서 안전·품질·공정·기술 등 부문별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한 우수 협력사들로 올해는 242개 사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44개 기업을 ’H–Prime Lea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MG BLUE WAVE」사업을 올해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시작된 해당 사업은 관행혁신․자정혁신․인사혁신의 총 3대 부문 12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새마을금고와 중앙회 전사적 차원에서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여 새마을금고의 조직문화 혁신 및 윤리경영을 강화해나가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을 추진하여 금고 임직원의 조직문화 혁신 의식과 근로권익 증진을 위한 각종 콘텐츠를 배포하고, 공인노무사가 참여하는 금고별 인사·노무 진단을 실시했다.또한, 직원의 휴
ESG 분야 청년 스타트업 'NAWA' 기업이 올해 처음 '대전 세종 충남 지역 혁신 플랫폼 자율주행시스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CES 2024'에 참가해 2024년 하반기 출시예정인 '실외형 일회용컵 스마트 쓰레기통'을 선보인다.'NAWA' 기업은 세종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써 2023년 약 20개의 공모전 수상, 덴마크 'Tech BBQ' 행사 참가, 일본 'ILS 2023' 행사 스피치 등 짧은 기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준 기업이다.'NAWA' 기업은 오는 9일~12일(현지시간) 미국
15일부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 방안이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오늘부터 비대면 진료 기준을 대폭 확대해 야간과 휴일에도 초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18세 미만 소아·청소년 환자가 야간·휴일에 ‘상담’ 받기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6개월 이내에 방문했던 병원에서 평일 오후 6시 이후 야간과 휴일에 모든 연령대 환자가 초진으로 비대면 진료 받기가 가능하다.또한 섬과 벽지 등 일부지역 뿐만 아니라 응급의료 취약지역까지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복지부는 “휴일과 야간에 동네 병원이 대부분 문을
올해 3분기까지 태어난 아기가 17만명대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누적 출생아 수는 17만7000명이다.이는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이다.1~3분기 기준 출생아 수는 1981년 65만7000명→2002년 30만명대 진입→2017년 27만8000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지난해에는 19만3000명으로 10만명대에 돌입했고 올해는 이보다 1만6000명 줄어든 수치다.특히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 즉 합계출산율 또한 내림세를 이어가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CJ제일제당 영등포공장에서 밀가루 공급‧가격동향 등을 점검했다.농식품부는 현장에서 “밀 수입 가격 하락을 반영해 밀가루 가격 인하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지난달 27일 기준 밀 선물가격은 톤당 196달러로, 수입가격은 톤당 319달러로 하락했다.CJ제일제당은 국제 밀 가격이 지속적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과 전기세, 조달금리 등 기타 제반비용 상승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밀가루 가격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밀가루 가격이 하락하면 제과, 제빵, 라면업체의 원가 부담도 함께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공기업 신규채용 규모가 꾸준히 감소해 4년 전 대비 지난해 신규채용 인원이 약 절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기업 신규 채용 규모가 급감했으며, 일반 정규직 신규 채용에서는 비수도권 인재와 고졸 인재가 감소했고 무기계약직 채용이 늘었다.2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의하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32곳의 신규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체 신규채용 규모는 2019년 대비 46.7% 줄었다.올 3분기까지 신규 채용 인원은 8864명으로 1만
올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시험이 끝난 후 가장 하고 싶은 1순위로 '알바하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이 내일 수능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629명을 대상으로 '수능 후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수험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고 싶고 알바를 통해 월 평균 108만여원의 돈을 벌고 싶다고 응답했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수험생들에게 수능이 끝나고 가장 하고 싶은 일(복수응답)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알바하기'가 응답률 39.9%로 가장 높게 선택됐다. 다음으로 '여행(28.3%)'을 꼽았다.수능 후 하고 싶은 일
15일 통계청 보도에 따르면 10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876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4만6000명 늘어 취업자 수가 3개월째 증가 폭을 보이고 있다.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 3월 40만명대로 올라선 이후 4월 35만4000명, 5월 35만1000명, 6월 33만3000명, 7월 21만1000명을 기록하며 서서히 줄었지만, 8월에 26만8000명을 기록하며 반등, 9월 30만9000명으로 3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취업자 수 증가 폭을 주도한 연령층은 33만6000명 증가한 60세 이상이다.30대 취업자 수는 11만명 늘
13일부터 서울시가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서비스’ 실증사업을 시작한다.이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호출 시 배터리팩을 탑재한 충전차량이 출동해 차량을 급속 충전하는 서비스다.서비스는 전기차 이용자 중 충전 구역 이동이 쉽지 않은 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에게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이후 시범운영 뒤 대상자를 상업시설 밀집지역, 충전기 설치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 등으로 확대할 전망이다.구체적인 서비스 대상은 장애인·임산부 또는 주민등록상 함께 기재된 보호자 명의 전기차다.1년간의 실증사업이 끝난 후에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효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전북도민과 출향인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만금 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 민주당 한병도 도당위원장, 국주영은 도의장, 김원기 전 국회의장,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이춘석 전 국회 기재위원장, 유성엽 전 의원에 전북 국회의원 8명이 모였고 이밖에 더불어민주당에서 홍익표 원내대표, 서영교 최고위원 강훈식 예결위 간사와 양경숙 의원이 가세하여 힘을 더해줬다.김관영 도지사의 맨바닥 큰절 호소와 염원에 보태어 양경숙 의원은 “새만금 예산은 잼
현대건설,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가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현대건설, 한국중부발전, KIND는 8일(수)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미국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명식은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KIND 이강훈 사장 등 각 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미국 태양광 및 연계 발전사업 개발·건설·운영 ▲사업 수익성 제고 및
기업 성과 창출을 위해 직원들이 회사 첫만남 때부터 퇴사할 때까지 겪는 모든 경험을 뜻하는 ‘직원 경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서울 광화문에서 AI와 복합위기로 경영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직원 경험도 이에 맞춰 대응해야 한다는 세미나가 열렸다.사람인 산하 HR연구소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I 시대 직원 경험의 변화와 대응’ 공동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8일 서울 광화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실시된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세미나에서는 양사
식품의약안전처와 경찰청은 9일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적정한 처방 및 사용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자 이날부터 17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경찰청과 지자체가 함께 의료기관 2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식약처 소속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은 최근 국회와 언론에서 제기된 문제를 중심으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 ▲청소년 등 젊은 층의 수면마취제 의료쇼핑(하루 5곳 이상) 의심 ▲의사가 대진·휴진·출국 등으로 처방할 수 없는 기간에 마약류 처방 ▲다른 사람 명의의 대리처방 의심 등 기관을 선
호텔신라가 동반성장위원회의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호텔신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ESG에 관심은 있지만 역량 강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호텔신라와 동반위는 ESG 전문 교육과 우수기업 인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총 5000만원의 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통해 ESG 우수 협력사 대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동반위는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동반위는 업종·기업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ESG 평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