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상점가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행사인 눈꽃 동행축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눈꽃 동행축제는 11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축제 기간동안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매일 추첨으로 100명을 선정해 7일간 700명에게 5만원 상당 충전식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같은 기간 5일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누적 구매 금액이 15만원 이상일 경우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충전식 온누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이 K-박람회로 이뤄낸 글로벌적 성과에 화제가 모인다.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CAST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주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본 사업은 기획·개발된 소비재 제품의 해외판로개척과 유통 촉진을 위해 파리 메종&오브제 박람회, 태국 방콕 K박람회 등에 참가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 했다.CAST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14개 중소기업은 지난 9월 7일~11일 프랑스 ‘파리 메종
올해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이 18.4%를 돌파했다. 16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한 것이다.8일 부동산 R114 통계에 의하면 올해 들어 전날까지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801만원이다.이는 작년 연간 평균 분양가인 1521만원 대비 18.4% 오른 수치며, 전용 84㎡ 타입의 경우 한 채에 평균 9500만원 이상 오른 셈이다.연간 상승률을 보면 23.3%였던 2007년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아파트 분양가는 2021년 전년 대비 6.5% 떨어진 이후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올해 3분기까지 태어난 아기가 17만명대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누적 출생아 수는 17만7000명이다.이는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이다.1~3분기 기준 출생아 수는 1981년 65만7000명→2002년 30만명대 진입→2017년 27만8000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지난해에는 19만3000명으로 10만명대에 돌입했고 올해는 이보다 1만6000명 줄어든 수치다.특히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 즉 합계출산율 또한 내림세를 이어가
2023년 일본 도쿄 도라노몬 힐즈(Toranomon Hills)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오픈이노베이션 매칭 행사인 '이노베이션 리더스 서밋(Innovation Leaders Summit) 2023' 행사에 NAWA 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ILS는 전 세계 자문기관의 추천서를 받은 검증된 기업만이 참가할 수 있는 행사로 한국에서도 행사를 참석하는데에 큰 의미가 있는 행사이다.NAWA 기업은 4일 일본 도쿄 도라노몬 힐즈(Toranomon Hills) 5층 Main Hall 에서 17시경 스타트업 피칭(Speaker) 로써 행사를
7일 공개된 ‘2023 경기도 1인가구 통계’ 보고서에 의하면 경기도 내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0%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같은 날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1인가구 포털(https://www.gg.go.kr/1ingg)’을 열었다.경기도 1인 가구 포털은 경기도의 1인가구 정책, 시군별 참여 프로그램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누리집이다. 경기도청 누리집에 접속해 분야별 정보에서 가족‧다문화, 1인가구 지원 사업을 클릭하면 접속 가능하다. 혹은 민간포털에 ‘경기도 1인가구 포털’을 검색해서 접속한다.지역별, 분야별,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CJ제일제당 영등포공장에서 밀가루 공급‧가격동향 등을 점검했다.농식품부는 현장에서 “밀 수입 가격 하락을 반영해 밀가루 가격 인하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지난달 27일 기준 밀 선물가격은 톤당 196달러로, 수입가격은 톤당 319달러로 하락했다.CJ제일제당은 국제 밀 가격이 지속적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과 전기세, 조달금리 등 기타 제반비용 상승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밀가루 가격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밀가루 가격이 하락하면 제과, 제빵, 라면업체의 원가 부담도 함께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6일(현지시간) 글로벌 인터넷방송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Twitch)가 운영난을 사유로 내년 2월 27일 한국 사업 운영을 종료하겠다고 밝혔다.트위치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수년간 한국에서 운영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과 노력 끝에 트위치는 한국 시간 기준 2024년 2월 27일부로 한국에서 사업 운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대부분의 다른 국가에 비해 약 10배 더 높은 네트워크 수수료로, 한국에서 트위치를 운영하는 데 드는 비용이 심각하게 높아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유다. 이에 한국 트위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한 반면, 먹거리 물가 상승 폭은 전월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외식 물가 상승률은 전체 평균 30개월을 연속으로 웃돌았으며 가공식품은 24개월째 상회중이다.외식 물가 상승률은 소비자물가 중 대표 먹거리 지표다.최근 안정세를 보이던 농산물 물가마저 큰 폭으로 올라 먹거리 부담을 키우고 있다.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의하면 지난달 가공식품 소비자물가지수는 119.48이다. 지난해 동월보다 5.1% 오른 수치다.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지난 6월 이후 넉 달 연속 둔화했지만 지난달 다시 높아졌다.지
공기업 신규채용 규모가 꾸준히 감소해 4년 전 대비 지난해 신규채용 인원이 약 절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기업 신규 채용 규모가 급감했으며, 일반 정규직 신규 채용에서는 비수도권 인재와 고졸 인재가 감소했고 무기계약직 채용이 늘었다.2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의하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된 시장형‧준시장형 공기업 32곳의 신규채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전체 신규채용 규모는 2019년 대비 46.7% 줄었다.올 3분기까지 신규 채용 인원은 8864명으로 1만
MZ 모델 박제니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배우 정일우까지 유명 한류 IP들로 경리단길이 들썩일 예정이다. 11월 24일부터 2주간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 ‘MIXOP(믹샵)’에서 ‘CAST×MIXOP’타이틀의 특별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뽐내는 모델 정혁, 박제니와 태이, 배우 정일우는 국내외 독보적인 커리어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들은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Connect, Accompany to make Synergy and Transformation(CAST), 이하 CAST 사업)
다재다능한 완성형 아티스트돌로 유명한 보이그룹 AB6IX가 대만에서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대만 최대의 소비재 박람회 ‘팝업 아시아(POP UP ASIA)’가 개최된다. AB6IX는 여기서 한류 콘텐츠(IP)와 협업한 개발상품인 향수로 대중들과 만난다.AB6IX는 ‘2023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사업(Connect, Accompany to make Synergy and Transformation(CAST), 이하 CAST 사업)’과 함께 대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CAST
고분양가에 10월 서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전월 대비 대폭 떨어졌다.15일 직방에 따르면 10월 서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24.8대 1로 전월(77대 1)보다 하락했다. 이는 올해 4월 이후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서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지난 6월 이후 점차 하락하는 추세다.인천도 같은 기간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7.2대 1에서 6.7대 1로 낮아졌다. 반면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인 동탄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광명을 포함한 경기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지난 9월 1.7대 1에서 10월 21.7대 1로 대폭 상승했다
올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시험이 끝난 후 가장 하고 싶은 1순위로 '알바하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이 내일 수능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629명을 대상으로 '수능 후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수험생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고 싶고 알바를 통해 월 평균 108만여원의 돈을 벌고 싶다고 응답했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수험생들에게 수능이 끝나고 가장 하고 싶은 일(복수응답)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알바하기'가 응답률 39.9%로 가장 높게 선택됐다. 다음으로 '여행(28.3%)'을 꼽았다.수능 후 하고 싶은 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인재를 탐색해 입사를 제의하는 ‘이직 제안’ 채용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실제로 사람인에서도 인재풀 서비스를 통해 올해 700만건이 넘는 이직 제안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사람인이 인재풀 서비스를 통한 이직 제안 현황을 발표했다.먼저, 기업들은 사람인 인재풀을 통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720만건에 이르는 이직 제안을 개인회원들에게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사람인에서 이직 제안을 1회 이상 받은 회원은 83만명으로, 1인당 평균 8.7건의 제안을 받은 꼴이다.사람인 인재풀 서비스는 사람인에
15일 통계청 보도에 따르면 10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876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4만6000명 늘어 취업자 수가 3개월째 증가 폭을 보이고 있다.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 3월 40만명대로 올라선 이후 4월 35만4000명, 5월 35만1000명, 6월 33만3000명, 7월 21만1000명을 기록하며 서서히 줄었지만, 8월에 26만8000명을 기록하며 반등, 9월 30만9000명으로 3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취업자 수 증가 폭을 주도한 연령층은 33만6000명 증가한 60세 이상이다.30대 취업자 수는 11만명 늘
시간과 공간의 변이에 따라 사유하는 무의식의 자아를 그림자로 풀어내는 박진흥 작가의 작품을 구구갤러리 특별기획초대전 '午WHO:오후 展'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박진흥 작가는 그림자를 주된 소재로, ‘쉼’을 타이틀로 전시를 해왔다. 호주와 인도에서 그림을 공부한 특이한 이력의 박진흥 작가는 박수근의 손자로 주목을 받아왔다.현재도 강원도 양구의 박수근미술관을 지키고 있는 박진흥 작가가 ‘그림자’를 소재로 선택한 것은 그의 '특이한 이력'과 '출생' 덕분일 수 있다.김진엽 평론가는 박진흥 작가의 ‘그림자’에 대해 “의식과 무의식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서울점 옥상 공간에 위치한 카페에서 남산을 배경으로 진행한 야외 영화 상영회가 주말 모든 티켓이 판매되는 등 뜨거운 관심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신라면세점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점 카페라(CAFÉ LA) 루프탑에서 즐기는 도심 속 ‘신라면세점 X CGV 무비 트립’ 행사를 진행했다. ‘비긴어게인’, ‘라라랜드’, ‘너의 이름은’ 등 총 3편으로, M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들로 6회에 걸쳐 상영됐으며, 고객들은 갑작스러운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야경
부산 센트럴병원이 마코 로봇인공관절 전용 수술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마코 로봇인공관절수술은 의료 분야에서 검증된 기술로 무릎, 엉덩이 관절 수술에 적용되고 있다. 이 기술은 환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 수술을 제공하며, 로봇의 정밀한 조작으로 최소 절개와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다.부산 센트럴병원은 이번 로봇인공관절 전용 수술센터 운영을 통해 인공관절에서 가장 중요한 정확도는 물론이며, 수술 후 감염과 통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춰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
'NAWA'(NO ANSWER WE ANSWER) 기업과 'KT&G 상상 UNIV충남 운영사무국'과의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상상유니브는 2010년 대학생 문화예술 커뮤니티로 출범해 문화, 예술, 그리고 ESG 중심의 다양한 영역에서 배움과 교류,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종합커뮤니티로 성장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석원경상관 2층 휴게실 공간에 배치된 'NEW 컵끼리' 프로젝트의 활성화와 ESG 환경분야의 확장을 목표로 체결되었다.'NEW 컵끼리'는 내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