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10대부터 30대까지는 자살, 40대 이후는 암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은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사망원인통계’를 발표했다.작년 사망자 31만7680명의 사인 중 가장 많은 것은 암(악성신생물)으로, 전체의 26.0%를 차지했다. 이어 심장 질환(9.9%), 폐렴(7.2%), 뇌혈관 질환(7.1%), 고의적 자해(자살)(4.2%), 당뇨병(2.8%), 알츠하이머병(2.5%), 간 질환(2.2%), 패혈증(2.0%), 고혈압성 질환(2.0%) 순이었다.연령별로 보면 10대, 20대, 30대는
2022.09.27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