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텍, 코스피 상장 철회…"내년 초에 재추진 계획"
드림텍, 코스피 상장 철회…"내년 초에 재추진 계획"
  • 설은주 기자
  • 승인 2018.11.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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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자부품 제조기업인 드림텍(대표 김학섭)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추진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드림텍은 1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지난달 10월 31일부터 이틀동안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나,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고 판단해 남아있는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 드림텍은 내년 초에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드림텍 김학섭 대표는 “올해 주요 과제 중 하나였던 기업공개 철회는 면밀한 판단에서 내린 결론이다. 최근 불투명한 대내외 여건상 변동성이 극심한 현재 증권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기업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기가 어려워 대표 주관회사 등의 의견을 수렴해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연말 또는 내년 초에 재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드림텍은 기존 사업의 안정성과 동시에 탄탄한 펀더멘탈과 신규 사업 본격화에 따른 성과도 기대되고 있어 향후 시장여건 안정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 시 상장 재추진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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