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혁신금융 비전선포식 연설
文대통령, 혁신금융 비전선포식 연설
  • 정지원 기자
  • 승인 2019.03.2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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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기업과 금융이 함께 가는 새로운 길'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혁신금융 비전선포식에서 연설했다.

문 대통령은 서울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혁신금융 비전선포식 연설에서 “우리 정부는 과거의 금융관행을 벗어나 미래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혁신금융’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아이디어가 경쟁력”이라고 강조한 문 대통령은 “혁신금융이 없었다면 인간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꾼 백열전구를 보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혁신금융의 비전을 설명하며 “혁신금융이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맥”이라고 강조했다.

“부동산담보와 과거 실적이 아니라 아이디어와 기술력 같은 미래성장 가능성을 평가해야 한다”고 밝힌 문 대통령은 “다양한 자산을 포괄적으로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는 ‘통합여신심사모형’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구체적인 정책으로는 혁신기업에 충분한 모험자본 공급과 신속이전 상장제도 확대, 제조업·서비스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언급했다.

혁신금융에 대해 “비구름 너머에 있는 미래의 햇살까지도 볼 수 있다”이라고 표현한 문 대통령은 민관 합동 TF 창설 계획을 발표하며 자리에 참석한 금융인들에게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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