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헬리오시티, 입주 지원 기간 1일 종료
송파 헬리오시티, 입주 지원 기간 1일 종료
  • 정지원 기자
  • 승인 2019.04.02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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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완납율 94.9%…410가구 미납
사진=헬리오시티 조감도. 현대산업개발
헬리오시티 조감도 (사진=현대산업개발)

송파 헬리오시티의 입주 지원 기간이 1일 종료됐다.

가락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입주 지원 기간 종료일인 1일 기준으로 전체 9510가구에서 행복주택 1401가구와 보류지 등을 제외한 8101가구 중 7688가구가 잔금을 완납했다. 잔금납부율은 94.9%다.

잔금을 못 낸 가구는 410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입주 지원 기간이 종료되는 2일부터는 납부하는 잔금에 연체료가 부과된다. 연체료는 30일 미만 7%, 90일 전 9~10%, 90일이 넘으면 11%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입주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관리비 역시 부과된다.

사업조합 측은 "입주 지원 기간 연장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며 "시공사와의 계약 조건, 먼저 들어온 입주민들의 반발심이 생길 가능성 때문"이라는 사유를 말했다. 사업조합 측은 예상보다 입주율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사업조합 측은 "1일 1600억 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액을 상환한 만큼 앞으로는 상가 분양을 재개하겠다"는 방침을 세우며 "여러 리스크가 있어서 상가 분양을 철회한 것이며, 이달 안에는 상가 분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송파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분양권과 입주권을 사고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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