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소비자물가동향, 전월대비 0.2% 하락
3월 소비자물가동향, 전월대비 0.2% 하락
  • 정지원 기자
  • 승인 2019.04.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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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월대비 상승률 0.4%로 2016년 이후 최저치
사진=통계청
사진=통계청

통계청이 3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했다.

통계청이 2일 공개한 '2019년 3월 소비자물가동향' 자료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로는 0.4% 상승했으나 전월 0.5%에 비해서 0.1% 하락한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2016년 7월(0.4%) 이후 최저 상승률이다. 농산물 및 석유류제외지수가 전월대비 0.1%, 식료품및에너지제외지수도 0.1% 떨어졌다.

지출목적별 동향은 전월대비 보건·교육은 변동이 없었으며 교통(0.6%)과 기타상품·서비스(0.2%)가 상승했다. 반면 식료품·비주류음료(-1.0%), 오락·문화(-0.7%), 음식·숙박(-0.2%)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품목성질별 동향으로는 상품이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0.5% 하락했으며 서비스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소비자물가 동향으로는 전월대비 강원은 변동이 없었고, 울산 등 3개 지역은 0.1%,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 등이 0.2% 하락했다. 대전·충북·경남은 0.3%, 충남은 0.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윤성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석유류와 채소류 가격이 하락하고 일부 지자체에서 무상급식을 시행해 서비스 물가가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국제유가가 오르고 있으며 5월 초 유류세 인하 시한이 끝나면 하반기부터는 물가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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