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는 미국에서도 제일 큰 규모의 소비업계에서 경기가 제일 활발한 시기다. X-mas 선물구매가 증가하는 시기이며, 대한민국 사람들도 많은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직구를 통한 구매로 낮은 가격으로 해당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다. 2019년 역시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오면서 이를 손꼽아 기다리는 국내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쇼핑의 몸집이 더 불려지면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를 좀더 넓게 보낼 수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 유래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추수감사절 이후부터 진행하는 큰 범위의 세일 행사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러지는 이유는 파격적이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상승한 판매율 때문에 거래내용을 적은 종이에 판매된 제품의 기록이 검은색 잉크로 빼곡하게 기록된다는 것에서 붙어졌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 기간은 매해 11월 4째주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이다. 이에 따라 당년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9일이 된다. 그러나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날짜 전부터 예약판매나 할인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알아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준비물, 해외직구 어떻게 할까?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이용해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려면 해외직구 전 해야할 준비가 필요하다. 해외직구에 필요한 것은 우선, 신용카드 중에서도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가 필요하다. 구매 전 해외결제 기능이 돼 있는지 먼저 알아둬야 한다. 그외에도 개인통관고유번호를 발급해야 한다. 개인통관고유번호를 발급받는 방법은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나 휴대폰 번호를 사용해 신청할 수 있다. 세 번째로, 주문 후에 한국으로 바로 배송되지 않는 경우나 해외배송비가 지나친 경우 배송대행지를 거치는 것을 추천한다.

해외직구 유의점

해외직구를 할 때 확인해야 할 것은 이때 관부가세란 상품에 따른 관세와 부가세다. 관세는 물건에 가해지는 세금이다. 부가세는 특정 상품 수입에 대해 관세가 추가적으로 더 붙는다.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면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쌀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관부가세·배송비가 더해져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비싸게 구입할 가능성도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날 주문을 해도 입항날짜가 같으면 합산과세가 붙으므로 참고해야 한다. 추가적으로, 한국 반입 금지 품목에 대해 알아야 한다. 수입할 수 없는 품목에 해당된다면 처분돼 받을 수 없고 벌금을 지불해야 하니 직구 전 기준에 결격되는 품목을 확인하고 사야 한다.

결제 후 사기피해 피하는 법, "소비자 상담센터 피해구제 활용"

해외직구는 배송에서 걸리는 시간이 국내배송에 비해 현저히 길다. 길어지는 배송시간 속에서 사기당하지 않았을까 두려워 하거나 연락문제, 미배송, 결제액 상이와 같은 문제가 동반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는 소비자가 이런 피해를 입었을 때 신용카드 회사에게 바로 이전 거래를 취소 요청할 수 있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때 주문내역, 사업자와 주고받은 연락 등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해야 한다. 다른 방법으론, 소비자 상담센터 및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을 통해 해외 직구 피해구제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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