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승리 성접대' 정황 확인…다음주 중 구속 영장 신청할 듯
경찰, '승리 성접대' 정황 확인…다음주 중 구속 영장 신청할 듯
  • 김기영 기자
  • 승인 2019.04.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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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법인카드 호텔비 결제 사실도 밝혀내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버닝썬 사건 정례 브리핑에서 필리핀 팔라완 (생일)파티와 관련해 해당 파티 기획 및 실행한 대행업체 관계자 2명 등 12명, 일본인 (투자자) 방한 관련해 총 27명을 조사했고, 이중 (일본인 투자자 관련) 성매매 연관 여성 17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2015년 12월 가수 승리가 동업자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 등과 나눈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 내용을 근거로 성매매 알선 의혹을 수사해왔다.

승리는 현재 성접대 알선,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불법촬영물 유포 등 4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에 대해 강력히 부인한 상태이다. 하지만, 경찰은 유 대표로부터 성접대 혐의를 시인받았고, 일본인 일행이 서울의 한 호텔에 숙박했을 때 승리가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의 법인카드로 숙박 비용을 결제한 사실도 밝혀냈다.

경찰은 다음 주 중 승리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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