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보통 중소기업은 원래 연봉이 대기업 보다 낮은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본인이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다면 나만의 집을 위해 돈을 모은다. 그러나 다양한 중소기업으로 출근하는 청년들이 명심해 둬야할 것이 바로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이라는 제도다. 집을 마련 할 수 있는 청년 전세자금이란 정부에서 최대 1억원까지 금리가 1.2%인 자금을 빌려주는 청년을 위한 제도다. 이 제도는 주로 은행에서 시행되지만 한국주택금융공사이나 주택도시보증기금 같은 정부 쪽에서 보증을 해줘 금리가 낮다. 이래서 자기가 중소기업에 다닌다면 도전해보자. 그리고 이 제도는 정부기관 보증을 통해 1.2%라는 금리를 자랑하는 만큼 다양한 조건에 맞아야 이 대출을 할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중소기업에 출퇴근 중인 사회초년생이 널리 알려진 전세자금을 대출 받고자 하기엔 조건이 안될 경우가 있고 중소기업이라 아직 소득도 적어서 보통의 대출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낮은 것이다. 이 가운데 청년전세자금대출 받으려면 대출이 가능한 자격과 필요한 서류들, 이용기간, 금리, 한도 등은 어떤 종류들이 존재하는 걸까? 함께 알아보자.

쉽게 집 장만 가능...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조건은?

본인이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을 받을 수 있는지 알고 싶다면 첫 째로 나이가 만 34세 이하고 3,500만원의 연봉인 청년이면 된다. 본인이 이 조건에 해당된다면 이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신청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또 병역의무를 마친 남성이라면 만 39세 이하면 가능하다. 하지만 맞벌이 부부라면 모든 소득이 5,000만원 이하면 가능한데 만약 혼자여도, 맞벌이를 하고 있는 부부도 85㎡이하 임차 전용면적을 가진 주택이어야 한다. 이 제도는 심사로 대출 한도가 정해지는데 임차보증금의 80%이내에서 최대 1억을 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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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대출 절차는?

이러한 서류가 모두 준비 완료됐다면 보통의 대출 받을 수 있는지 된다면 한도는 얼마인지 알아야한다. 그 후 집을 구하는데 집이 마음에 들면 계약서에 써진 계약금 5%를 지불하고 계약서에는 임대인이 임차인의 전세자금대출에 함께한다는 것과 만약 대출 승인에 실패하면 계약금 반환을 조건없이 하겠다는 내용을 꼭 써야 한다. 이후 임대차 계약서에도장과 확정일자를 정하고 은행 심사를 기다리면 된다. 이 대출 심사의 기간은 대부분 2주안에 끝난다. 한편 대출기간은 2년으로 최대 4회까지 연장 할 수 있고 길게 보면 10년까지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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