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버스 노사, 임금 인상 합의하며 파업 위기 벗어나
인천 버스 노사, 임금 인상 합의하며 파업 위기 벗어나
  • 김기영 기자
  • 승인 2019.05.14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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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재원은 인천시 버스 준공영제 예산으로 충당

인천시 시내버스 노사는 협상을 갖고, 올해 임금을 8.1%, 2020년 7.7%, 2021년 4.27% 올리는 등 3년에 걸쳐 현재 수준보다 20% 이상 올리기 합의했다. 또한 조합원 정년을 현재 61세에서 63세로 2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 시내버스 기사의 임금은 현재 월 평균 338만원으로 특별·광역시 중 최저 수준이었지만, 3년 뒤에는 중위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는 임금 인상으로 올해 준공영제 예산은 170억원이 늘어난 1271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임금 인상에 필요한 재원을 충당할 계획이다.

한편 노사의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인천 시내버스 노조는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합의함에 따라 교통대란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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