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볼보자동차그룹과 전기차 배터리 공급 체결…10조 계약
LG화학, 볼보자동차그룹과 전기차 배터리 공급 체결…10조 계약
  • 김기영 기자
  • 승인 2019.05.1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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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수주 잔액, 110조원으로 알려져
사진=LG화학
사진=LG화학

LG화학이 볼보자동차그룹과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에 적용될 리튬이온 배터리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공급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최대 1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중국의 CATL과 함께 모듈형 플랫폼 기반으로 설계되는 볼보와 볼보자동차그룹이 2017년 런칭한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차세대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앞서 볼보자동차그룹은 "2019년부터 신차는 전기차만 출시하고, 2025년까지 전체 판매량의 50%를 순수 전기차로 채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어느 업체 배터리가 볼보자동차그룹에 적용될지 관심이 집중돼 왔다.

현재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수주 잔액은 11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자동차 업계의 배터리 수주 프로젝트가 대형화되면서 수주 규모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매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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