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만 45세 이상 여성도 난임시술 건보 적용
7월, 만 45세 이상 여성도 난임시술 건보 적용
  • 박예솔 기자
  • 승인 2019.05.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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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10월 24일부터는 사실혼 부부에도 시술 지원
사진=보건복지부
사진=보건복지부

난임치료 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연령제한이 폐지되면서 오는 7월부터 만 45세 이상 여성도 난임치료시술시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됐다. 

아울러 여성 1인이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는 난임시술 횟수도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17일 난임치료 시술 급여기준과 공난포 채취 시 요양급여비용 산정방법 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과거 정부는 여성의 연령이 증가하면서 임신율이 떨어진다는 의학적 사실을 고려해 연령 제한을 뒀으나, 만혼 추세를 고려해 만 45세 이상인 여성도 필요하면 건강보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선배아 체외수정은 4회에서 7회로, 동결배아 체외수정은 3회에서 5회로, 인공수정은 3회에서 5회로 건강보험 적용횟수도 늘어난다.

급여기준은 부부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80%(월 512만원) 이하일 때 적용된다. 부부는 반드시 법적인 혼인상태여야 한다. 

한편, 사실혼 관계에 있는 부부도 10월 24일부터는 난임시술에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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