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건강식단 책임지는 해죽순의 아버지
세계인의 건강식단 책임지는 해죽순의 아버지
  • 김기영 기자
  • 승인 2019.05.22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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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 배대열 회장

㈜황금손 배대열 회장. 잠시 서울시의회 의원을 역임하기도 했지만, 한평생을 사업가이자 경영자로 살아온 그는 삼채와 천사채 사업을 통해 이름을 널리 알렸다. 물론, 사업이라는게 마냥 마음먹은대로 흘러가지 않으며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겪었던 배 회장. 우연한 기회에 만난 해죽순에서 무한한 성공 가능성을 보고 오랜 노력을 기울인 끝에 현재 해죽순을 활용해 쌀과 각종 가공식품을 만들어 국내 해죽순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세계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식탁에 다양한 요리로 오르는 해죽순
“해죽순으로 밥을 짓잖아요? 보통 쌀밥이랑 밥맛이 달라요. 밥솥에서 흐르는 윤기 뿐만 아니라 영양소도 더욱 우수하거든요….”
피플 투데이가 경기도 하남시의 ㈜황금손 본사를 찾았을 때 한창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배대열 회장을 만났다. 해죽순과 배대열 회장은 우연한 만남에서 인연을 시작했다. 배 회장이 미얀마의 외딴 섬에 있을 당시 그곳의 현지인이 몸이 아플 때 해죽순을 활용해 병을 치료하는 점을 눈여겨 봤다. 국내로 돌아온 그는 본격적으로 해죽순 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오랜 노력에 해죽순을 쌀처럼 가공해 특허를 받은 배 회장은 네이밍과 새로운 식재료 발굴, 참신한 판매방식을 내세우며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쌓았다. 특히, 해죽순쌀과 콩고기, 환, 차, 국수, 나물 등 다양한 식품들로 가공·출시했다. 

독단계 시스템 도입해 상생하는 사업가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해죽순 사업이 큰 성공을 거두는 등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며 배대열 회장은 매일 오전 11시마다 본사에서 제품설명회 겸 무료시식회를 여는 등 사업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황금손 제품은 본사에서 인증한 ‘독단계’ 중간 상인들을 통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고 있는데, 이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으며 본사 대리점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배 회장의 설명이다.
“주위에서 권리금이니 인테리어 비용이니 초기 사업에 지나치게 많이 투자해서 망하는 경우를 봐와서 어떻게 하면 큰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사업 운영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시도했습니다.” 
그의 전략은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 기존에는 여러 유통 경로를 거치다보니 원가보다 몇 배는 비싼 가격에 거래됐지만, 독단계를 통해 소비자 판매가격 약 30% 줄일 수 있었고, 중간 상인 역시 높은 마진을 남겨 서로가 상생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죽순, 건강 증진의 선봉장 되길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거둔 만큼 배대열 회장의 눈은 해외로 향해 있다.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위해 미얀마 현지에 공장을 세워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미얀마와 교류를 해왔다. 미얀마에서도 배 회장의 공을 인정, 표창장과 함께 독점채취권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수출을 통해 호평을 받는 등 해죽순의 세계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 수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으며 해죽순의 성공을 일궈낸 배대열 회장은 사람들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병에 노출된 상황에서 해죽순으로 건강한 삶을 되찾기를 희망했다.
“소비자 분들의 식탁에 올라가는 만큼 앞으로도 몸에 해로운 성분은 일체 쓰지 않고, 좋은 상품을 만들어내겠습니다. 그러면서도 해죽순이 사람들 건강 증진의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해죽순
미얀마 서북부 국경 부근 바닷가 갯벌에서 자라는 일종의 야자수인 ‘니파팜’의 어린 꽃대로 순의 모양과 맛이 우리나라의 죽순을 닮았다고 해(海)죽순이라 부른다. 항산화 효소를 생성시키는 필수요소인 폴리페놀이 블루베리(40배), 인삼(63배), 마늘(225배)보다도 월등히 높으며 현존 지구 상에서 가장 많이 함유한 식물로 밝혀졌다. 이밖에도 칼슘, 칼륨, 유황 등도 풍부하며 기타 면역력 강화 및 활성산소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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