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청해부대 최영함 환영행사 중 사고…군인 1명 사망, 4명 부상
해군 청해부대 최영함 환영행사 중 사고…군인 1명 사망, 4명 부상
  • 설은주 기자
  • 승인 2019.05.24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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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사진출처=연합뉴스

오늘(24일) 오전 10시 15분쯤 경남 창원 해군 기지사령부 부두에 정박한 청해부대 최영함 선수 쪽 갑판에서 홋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개월간 이역만리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임무 수행 후 돌아온 해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환영행사에서 정박 작업을 하던 해군 병장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행사장 주변에 있던 구급차로 군 병원과 민간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중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1명은 얼굴을 심하게 다쳐 치료 중 숨지고, 나머지 4명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 관계자는 배가 정박하면 부두와 연결할 때 쓰는 홋줄이 장력을 이기지 못해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는 군 수사기관에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부두에는 최영함 장병 가족, 지인 수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해부대 입항 환영행사가 진행 되고 있었다.

청해부대 28진인 최영함은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6개월 동안의 선박호송과 해적 퇴치 임무 수행 뒤 귀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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