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4 손보사, 내달 7일부터 자동차보험료 오른다
빅4 손보사, 내달 7일부터 자동차보험료 오른다
  • 김기영 기자
  • 승인 2019.05.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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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 인상 폭 확정

금융감독원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보험료를 1.5% 인상하기로 확정, 다음달 7일부터 적용한다. KB손해보험도 삼성화재와 같은 날 보험료를 1.6% 인상‧적용하며 현대해상의 보험료 인상폭은 1.5%로 정해졌고, 다음달 10일부터 적용을 예고했다. 그나마 DB손해보험이 주요 손해보험사 중 보험료 인상률이 가장 낮은 1.0%이다.

이들의 자동차보험료 인상은 손해율 악화로 지난 1월에 3~4% 올린 뒤 추가 인상을 단행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보사들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익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인해 7189억원으로 1년 전보다 1620억원이 감소했다.

손보사들은 “대법원 판결로 육체노동자 취업 가능 연한이 60세에서 65세로 늘어난 데다 중고차 판매 때 시세 하락분 보상 대상이 확대된 점 등 수익성 악화가 심각하다”며 하반기에 한 차례 더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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