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벽 출근길 혼잡도 잡는다…4개노선 배차 개선
서울시, 새벽 출근길 혼잡도 잡는다…4개노선 배차 개선
  • 박예솔 기자
  • 승인 2019.06.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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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번, 240번, 504번, 160번 등 4개 노선 해당

서울시가 첫차 혼잡도 완화에 나섰다. 

서울시는 오는 10일부터 146번, 240번, 504번, 160번 등 4개 노선에 대해 배차 시간을 조절한다.

지난 3일, 서울시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혼잡시간대 차량을 동시에 2대씩 출발시켜 차내 혼잡도를 낮춘다고 밝혔다.

교통카드 데이터로 정류소별 승·하차 정보를 분석한 결과, 새벽 4시 30분 이전 운행차량 기준 입석이 발생하는(27명 이상) 버스는 179개 노선이었다. 

이중에서도 10군데 이상 정류소를 지나는 내내 승객이 40명 이상으로 만원버스로 날리는 노선이 28개에 달했다.

이에 따라 28개 노선 중 50대 이상 유동인구, 청소ㆍ경비적 채용정보, 일용직을 위한 인력시장 새벽쉼터 정보까지 매칭해 혼잡도 완화가 필요한 4개 노선을 확정, 240번과 504번 노선은 첫차시간에 두 대를 동시에 출발시키고, 146번과 160번 버스는 첫차와 그 다음 차량도 두 대씩 동시 출발시킬 계획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교통 빅데이터가 서울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만드는데 충실히 쓰일 수 있도록 개방·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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