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 리더 비아이, 마약 의혹에 YG 탈퇴
그룹 아이콘 리더 비아이, 마약 의혹에 YG 탈퇴
  • 박예솔 기자
  • 승인 2019.06.13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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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비아이 마약 의혹 재수사 나설 예정
사진=비아이 인스타그램
사진=비아이 인스타그램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과거 대마초·LSD 등 마약류를 구매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일 ‘디스패치’는 비아이가 2016년 4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던 A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2016년에 8월에도 비아이가 마약을 했다는 의혹이 있었으나 경찰이 비아이를 수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비아이와 대화를 나눈 A씨는 당시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서울 자택에서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당시 A씨가 비아이와 연관된 진술을 번복했다는 이유로 비아이를 조사하지 않았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매체에 "YG는 아티스트 약물 관리를 엄격히 진행한다"며 "비아이는 2016년 마약 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비아이는 12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겁이 나고 두려워 (마약을) 하지도 못했다”며 “팬분들과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뒤이어 YG엔터테인먼트도 "비아이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비아이는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비아이와 마약구매 관련 카카오톡 대화를 나눈 A씨를 접촉해 진술에 변화가 있다면 김씨에 대한 재수사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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