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박유천, 징역 10월·집유 2년 선고
'마약 투약' 박유천, 징역 10월·집유 2년 선고
  • 박예솔 기자
  • 승인 2019.07.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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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죄송하다"며 눈물 보여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약 2달만에 석방됐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유천이 1심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2일 오전 수원지방법원 형사 4단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박유천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추징금 140만원과 보호 관찰 및 마약 치료 조처를 내렸다. 

김 판사는 "마약 범죄는 중독성과 개인·사회적 폐해가 심각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피고인이 구속된 이후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 전과 없는 초범인 점, 2개월 넘게 구속돼 있으면서 반성 의지를 보인 점 등에 비춰 보호관찰과 치료를 요한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박유천은 최후변론에서 "큰 죄를 지었다는 생각이 들고 잘못을 인정한다. 미워하는 마음 대신 마지막까지 믿어준 분들께 죄송하고 안에 있으면서 자유의 소중함을 느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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