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국내 갈치보다 2배 두툼한 모로코 통갈치 판매
이마트, 국내 갈치보다 2배 두툼한 모로코 통갈치 판매
  • 김기영 기자
  • 승인 2019.07.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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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크기에 1만원대 중반
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7월 국민가격 상품으로 4일부터 10일까지 국내산 갈치보다 2배 가량 두툼한 모로코산 통갈치를 1만 5800원에 판매한다.

앞서 이마트는 세네갈, 베네수엘라 갈치를 판매해왔지만, 최근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모로코산 갈치를 수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마트가 이번에 판매하는 모로코 통갈치는 1마리당 길이 1m, 무게 1㎏으로 머리, 내장, 꼬리 등을 제거한 뒤 6토막으로 잘라 판매한다. 상품 길이는 70㎝ 가량, 중량은 740g에 이른다. 기존 이마트의 주력 국산 갈치의 크기는 300~400g 정도이다.

모로코 통갈치의 경우 다른 수입산 갈치보다 국내산 갈치의 맛과 향이 비슷하고, 생물 갈치 못지 않게 촉촉할 정도로 품질이 좋다. 또한, '채낚 방식'으로 조업하고, 모로코 현지에서 절단 작업까지 마친 후 냉동 상태로 수입되며 수입산 중 비늘의 은빛 색깔이 살아 있어 국내산 은갈치와 가장 비슷하다.

이마트 관계자는 "두툼한 살집에 국산 갈치와 맛이 유사한 초대형 모로코산 갈치를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들이 풍성한 식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국민 생선인 갈치의 국내 어획량이 들쭉날쭉한 만큼 모로코산 갈치가 향후 노르웨이의 연어·고등어처럼 국내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수입 수산물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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