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와 똑같은 표정·말투' 인공지능 뉴스앵커 개발
'실제와 똑같은 표정·말투' 인공지능 뉴스앵커 개발
  • 김기영 기자
  • 승인 2019.07.15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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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중·미 3곳만 성공한 기술
사진=머니브레인 유튜브 캡쳐
사진=머니브레인 유튜브 캡처

머니브레인에서 국내 최초 인공지능 뉴스앵커가 개발했다. 인공지능 뉴스앵커는 실제 뉴스 앵커와 똑같은 말투와 억양 등 목소리 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말하는 얼굴, 표정 및 움직임까지 합성해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얼굴의 특징을 추출하고 피부 합성, 감정 표현 등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됐으며 영상과 음성을 결합해 딥러닝 훈련 과정을 거쳐 실제 사람을 닮은 인공지능영상으로 제작했다. 이를 통해 AI 뉴스 아나운서, 한류스타, 영어회화 등 사람의 얼굴로 대화하는 모든 분야에 사용될 수 있다.

정세영 머니브레인 대표는 "AI 영상합성 기술은 한국과 중국, 미국 등 전 세계에서 단 3곳만 성공할만큼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딥러닝 기술"이라며 "특히 이번 기술은 중국에 비해 자연스러운 얼굴 움직임을 구현했고, 미국과 다르게 별도의 영상 보정 없이 순수 딥러닝 기술만으로 구현한 세계 최초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영상합성 기술로 음란물, 가짜뉴스 등 잘못된 곳에 사용될 위험도 있으므로 머니브레인 측은 외부에 기술을 공개하고 있지 않으며 AI로 합성된 영상을 탐지하는 기술도 병행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에는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아랍어를 말하는 인공지능 뉴스 앵커를 개발해 아랍에미리트에 수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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