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치기 난폭운전…‘제주도 카니발 폭행영상’ 논란 “일파만파”
칼치기 난폭운전…‘제주도 카니발 폭행영상’ 논란 “일파만파”
  • 박예솔 기자
  • 승인 2019.08.16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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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엄벌 촉구하는 청원까지 등장
해당 유튜브 캡쳐화면
해당 유튜브영상 캡쳐화면

 

제주도에서 한 30대 남성 운전자가 본인의 난폭운전에 항의하는 다른 운전자를 폭행한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오전 10시 40분께 제주시 조천읍 우회도로에서 카니발을 운전하던 A(33)씨는 차선을 넘나들며 끼어드는 본인의 ‘칼치기’ 운전을 하다가 이에 항의하는 운전자 B씨를 폭행했다. 

A씨는 항의하는 B씨에게 생수병을 던지고 주먹을 휘둘렀으며 가해 운전자 A씨는 당시 폭행 장면을 촬영하던 B씨 아내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내리치고 던져버리기도 했다.

당시 피해 차량에는 각각 5살, 8살인 B씨의 자녀들도 탄 상태였다. 폭행을 당한 운전자인 B의 아내는 정신과 치료를, 폭행 장면을 목격한 아이들은 충격으로 심리치료를 받는 중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가해자를 처벌하라는 청원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카니발 운전자 차량 뒷유리엔 ‘Baby(아기)’ 스티커도 붙어 있었다. 이에 자녀가 있으면서 폭행을 저지른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사건을 담당한 제주 동부경찰서는 카니발 운전자 A씨를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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