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으로 회의하는 시대"… LGU+, 3D홀로그램 기술 개발 박차
"원격으로 회의하는 시대"… LGU+, 3D홀로그램 기술 개발 박차
  • 박예솔 기자
  • 승인 2019.11.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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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미와 손잡고 '텔레프레즌스' 기술 개발
자료=LGU+제공
자료=LGU+제공

LG유플러스가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 전문업체 더블미와 함께 5세대(5G) 기반 3차원(3D)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해 '텔레프레즌스'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텔레프레전스는 각자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이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참여자들의 모습을 홀로그램 같은 가상현실로 구현하는 기술이다. 

LGU+는 사용자와 근거리에 설치된 서버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 통신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MEC를 활용하면 약 1초당 20메가바이트(MB)의 데이터 전송·처리가 필요한 대용량 3D 홀로그램 콘텐츠 실시간 제공이 가능해진다.

홀로그램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도 MEC 상에서 구현한다.

아울러 더블미는 1대의 3D 카메라로 실시간 홀로그램을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인 '홀로포트'를 제공한다. 홀로포트 기술은 인공지능이 피사체 동작을 기계학습으로 추론해 카메라로 촬용되지 않는 부분의 영상을 자동 보완한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고품질 3D 홀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많은 카메라가 필요했던 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성 LG유플러스 미래기술개발그룹장 상무는 "스마트폰용 3D 카메라 등이 보편화되면 텔레프레즌스 기술은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블미와 협업으로 원격회의, 원격진료, 원격교육 등 텔레프레즌스 기반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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