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300명 '국민과의 대화'…특집대담 이후 6개월만
文대통령, 300명 '국민과의 대화'…특집대담 이후 6개월만
  • 홍현채 기자
  • 승인 2019.11.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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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8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8시부터 '국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MBC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는 공개회의인 타운홀 방식으로 10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문 대통령과 1953년 동갑인 라디오 DJ 배철수 씨가 맡는다.

국민 패널은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MB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인원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18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MBC 측으로부터 '작은 대한민국'이라는 콘셉트로 국민 패널을 선정했다고 전해 들었다"면서 "지역·성별·연령을 골고루 반영한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와 소외지역 국민을 배려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이 생방송에 나와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것은 지난 5월 9일 KBS 특집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 출연 후 6개월 만이다.

이번 행사는 각본 없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시민 300명으로부터 즉석 질문을 받고 문 대통령은 바로 답변하는 형식이다.

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는 취임 후 사실상 처음이다. 지난 2017년 8월 20일 취임 100일을 맞아 한 시간 동안 ‘대국민 보고’를 했지만 청와대 수석 비서관과 장관들도 함께 답하는 형식이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8일 통상 월요일에 주재하는 수석·보좌관회의를 열지 않고 예상 질문 검토 등 준비에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조 정책실장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황덕순 일자리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고민정 대변인 등은 문 대통령과 함께 돌발질문 등에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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