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2월 신규 신청자부터 월 수령액 평균 1.5% 증가

박예솔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6 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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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신규 신청자의 월 수령액이 기존 대비 평균 1.5% 상승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다음달 3일 주택연금 신규 신청자부터 주택연금 월지급금을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주금공은 매년 말 △통계청이 발표하는 국민생명표의 기대수명 △주택가격 상승률 △이자율 추이 등 주택연금 주요변수 재산정 결과를 반영해 주택금융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월지급금을 조정한다.


이번 조정으로 2월 3일부터 주택연금 신청자의 월 수령액은 일반 주택의 경우 기존보다 평균 1.5% 늘어난다. 이는 지난해 말 발표된 기대수명이 크게 증가하지 않은 반면 이자율은 지속 하락함에 따라 월지급금이 상승하는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다.


가입연령별 평균 주택연금 월 수령액은 △60대 3.9% 증가 △70대 1.4% 증가 △80대 0.5% 감소 △90대 1.0% 감소한다. 또 주택가격별 평균 월 수령액은 △3억원 2.3% 증가 △5억원 2.3% 증가 △7억원 1.0% 증가 △9억원 0.7% 감소한다.


주금공 관계자는 “월지급금 변동률이 가입연령이나 주택가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주택연금 가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가입 전 문의하면 월 수령액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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