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우한폐렴' 확진자 발생으로 "초비상"…감염예방 행동수칙은?

민나리 기자 / 기사승인 : 2020-01-20 11: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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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회 대응 강화

- 의료계의 협력, 국민의 감염예방 행동수칙 준수 중요-
자료출처=질병관리본부

국내에서도 중국 '우한 폐렴' 첫 확진자가 발생해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20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9일 오전 12시 중국남방항공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 여성(35)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국 우한에서 집단 발생한 '우한 폐렴' 환자가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과 광둥성에서도 발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시작된 중부 후베이성 우한에서는 이틀 만에 무려 136명이 새로 확진을 받았으며 3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우한 외에 베이징, 선전까지 합치면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는 모두 201명이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환자가 중국 외 국가(태국, 일본)에서 확진되고, "WHO가 제한된 사람 간 전파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힘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의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월 8일 우한에서 태국 입국한 60대 여성, 검역에서 고열로 인지, 확진(1월 12일), 우한시 화난시장 방문력은 없고 다른 시장 방문함, 상태 호전중이며, 1월 6일 우한에서 일본 입국한 30대 남성, 1월 10일 입원, 확진(1월 15일), 상태 호전, 퇴원되고, (중국 발생 상황) 1월 15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인 41명, 중증 6명, 퇴원 7명, 접촉자 763명(450명 의학적 관찰 해제, 313명 관찰 중) 이고 질병관리본부측은 밝혔다. 특히 중국 춘절이 다가옴에 따라 중국 입국자가 증가하여 국내유입 확산위험에 대비하여 지자체, 의료계와 협력, 지역사회 환자감시체제를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 개발 후 이를 지자체에 기술 이전하여, 17개 지자체에서도 검사가 가능토록 할 것이라고 설명 했다.


한편, 중국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확인 41명 (사망 1명, 중증 7명, 퇴원 6명), 접촉자는 총 763명(접촉자 중 46명은 의학적 관찰 해제, 717명 관찰 중) 현재까지 추가 환자 발생은 없다고 발표(1월 12일)했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환자 중국 외 국가(태국, 일본)에서 확진되고, WHO가 제한된 사람 간 전파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밝힘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의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판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이관하여 지역별로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1월 22일 예정, 7개 시도).각 시?도는 시?도별 대책반 구성 및 설 연휴 비상방역근무체계를 가동하며, 질병관리본부는 판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을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이관하여 지역별로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1월 22일 예정, 7개 시도). 한편 질병관리본부(감염병분석센터)는 중국 우한시 폐렴 원인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박쥐 유래 사스 유사 코로나바이러스와 가장 높은 상동성 (89.1% 일치)한다고 보아, 코로나바이러스 B에 속한다는 검사결과를 내놓았다.


한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족, 친지 방문 및 국내·외 여행 증가에 따른 A형간염, 인플루엔자,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등의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에 연휴 기간 동안 상온에 장시간 노출된 음식의 공동섭취 및 사람 간 접촉 증가로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물 끊여먹기, 음식 익혀먹기, 과일은 껍질 벗겨 먹기,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A형 간염환자의 급격한 증가 원인은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중국산 조개젓으로 밝혀짐에 따라 가급적 조개젓 섭취는 금하고 간 질환 고위험군 대상자는 금년도 신규 지원하는 A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유행 감염병은 홍역(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세균성 이질(동남아) 등이며 특히 더운 나라 여행 시에는 모기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뎅기열(동남아), 황열(브라질, 멕시코), 메르스(사우디아라비아)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중국 우한시의 폐렴도 여행객에 의해 국내로 유입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귀가 후 설사, 발진, 발열, 기침 등 감염병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병·의원 방문을 자제하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나 보건소로 연락해 안내를 받고, 진료 시 마스크 착용은 물론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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