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GV80·팰리세이드 등 생산 재가동
현대차, GV80·팰리세이드 등 생산 재가동
  • 박예솔 기자
  • 승인 2020.02.1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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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가동을 중지했던 공장 가동을 재개했다.

11일, 현대자동차는 그간 부족했던 자동차 전선뭉치 ‘와이어링 하네스’가 중국 현지 공장으로부터 공수되면서 GV80과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등을 생산하는 현대차 울산2공장을 우선 가동키로 했다.

이어 12일에는 그랜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 13일에는 벨로스터와 코나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이 가동될 예정이다. 14일에는 아반떼, i30, 아이오닉, 베뉴를 생산하는 울산3공장이, 17일에는 G70·G80·G90을 생산하는 울산 5공장이 가동된다.

기아차의 경우 12일 셀토스와 쏘울을 생산하는 광주1공장과 3공장 하남 대형버스 라인이 가동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주부터 경신 등 중국에 진출한 일부 부품사들이 다시 공장 가동을 시작하면서 현대차도 공장 가동을 재개했지만, 생산을 완전히 정상화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서 들리는 소식에 따르면 부품사들의 가동률은 우한 폐렴 사태 이전에 비해 여전히 절반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제품 운송과 통관에 걸리는 시간 등을 감안하면 완성차 생산이 정상화되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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