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구강건강, 스마트폰으로 한눈에 확인 가능해진다

설은주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3 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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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서울시·관계기관과 학생 구강검진 통합전산화 MOU 체결

지정된 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어 불편함을 야기됐던 초등학교 학생 건강검진 구강검진이 대폭 개선돼 편리해진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3일 학생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연속성 있는 모니터링과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서울시청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서울시 초등학생의 구강검진 정보를 온라인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면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연속성 있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은 학생 구강검진에 관한 통합 전산시스템 구축으로 서울시 소재 학생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본인의 구강정보를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학생이면 어떤 진료를 받았는지, 앞으로 어떤 진료가 필요한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인 가능할 뿐만 아니라 치과치료에서 중요한 사후관리까지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학생 구강검진 통합 전산화 서비스는 오해 3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초등학교 4학년 학생에 대해서는 구강검진 및 치과주치의 사업(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을 무료로 통합실시하여 서울시학생의 구강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 백정흠 평생진로교육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서울학생의 평생 구강건강의 습관 형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초석이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더 나아가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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