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오늘 3시 기자회견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오늘 3시 기자회견
  • 박예솔 기자
  • 승인 2020.03.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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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총회장 사진=신천지 홈페이지
이만희 총회장 사진=신천지 홈페이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측이 오늘 2일 이만희 총회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또 이 총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천지는 2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이날 오후 3시 코로나19 관련 신천지 총회장 긴급기자회견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소는 신천지 가평연수원으로 이 총회장 등 신천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 총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울시의 고발 등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전날 이 총회장과 12개 지파 지파장을 살인죄, 상해죄 및 감염병 예방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서울시는 “피고발인들이 검진을 거부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신도들이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도록 하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했다.

신천지는 “신천지 관계자는 전원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은 자만 참석한다”며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기자들도 입장 전 발열체크와 마스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며, 체온이 37.3도 이상일 경우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천지는 “이 총회장이 지난달 29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이날 오전 보건당국으로부터 음성 판정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검사를 받은 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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