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격리자 GPS로 관리…"위치 이탈시 경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GPS로 관리…"위치 이탈시 경보"
  • 박예솔 기자
  • 승인 2020.03.0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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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정부가 코로나19와 관련해 자가격리 판정을 받고도 외부 활동을 벌이는 사례를 막기 위해 ‘자가격리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시행한다.

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행정안전부 박종현 안전소통담당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자가격리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고 자가격리 앱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박 담당관은 “GPS(위성항법장치) 기능을 활용해 자가격리자가 위치를 이탈한 경우 경보음이 울리도록 했다”며 “자가격리는 격리대상자의 자발적인 협조가 가장 중요하지만, 이 앱이 적극 활용되면 자가격리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오는 9일부터 앱을 활용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자가격리자 수가 급증하면서 이틀 앞당긴 오는 7일부터 대구·경북 지역에서 먼저 실행하기로 계획을 바꿨다.

앱에서는 기침, 인후통, 발열 등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자가 진단할 수 있는 기능도 담길 예정이라고 박 담당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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