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한미 통화스와프 이번 주 본 계약…"다음 주 600억달러 첫 조달"
한은, 한미 통화스와프 이번 주 본 계약…"다음 주 600억달러 첫 조달"
  • 박예솔 기자
  • 승인 2020.03.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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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이 미국과 체결한 통화스와프 계약에 따른 1차 달러공급이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실무협의를 진행 중이며 내주 중 자금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협의 사항이 많지만 전반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은은 이번 주 본계약을 완료한 예정이다.

앞서 한은은 지난 19일 연준과 양자 간 통화스와프 계약을 600억달러 규모로 체결했으며 현재 미국과 1차 공급금액, 공급방식, 금리 수준 등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부총재보는 “몇 차례에 걸쳐 달러를 공급하는데 1차에 상당 규모를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은은 연준과 글로벌 금융위기가 고조된 2008년에도 3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5차례 입찰을 실시해 총 164억달러를 시장해 공급했으며 1차 공급액은 40억달려였다.

통화 스와프를 통해 조달한 달러화가 내주 중 국내 외국환은행들에 공급되면 최근 환율 폭등의 원인이 된 ‘달러화 가뭄’과 금융시장의 불안감도 상당 부분 해결이 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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