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한·중 입국자 '2주 격리' 1개월 연장 결정
日정부, 한·중 입국자 '2주 격리' 1개월 연장 결정
  • 박예솔 기자
  • 승인 2020.03.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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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한국에서 온 입국자에 대한 격리 조치 기간을 한 달 연장하기로 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27일 NHK는 전날 구성된 코로나 관련 일본 정부의 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특별조치법에 따라 이런 방침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국과 중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일본인까지 2주 동안 지정장소에 격리하는 조치는 애초 계획한 것보다 한달 늘어난 다음달 말까지 연장됐다.

대기 장소는 외국인의 경우 통상 호텔 등 숙박시설, 일본인의 경우 자택이다.

일본은 또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유럽 21개국과 이란에 체류한 적이 있는 외국인의 일본 입국도 27일 0시부터 거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7개국과 이스라엘, 카타르 등 중동국가를 포함해 11개 국가에서 일본으로 오는 입국자에 대해서는 지정장소에서 2주간 대기하고 일본의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도록 결정했다.

이 조치는 28일 0시부터 실시되며 일본인에게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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