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노사는 지난 29일 2000여명의 무기계약직원들을 정규직 6급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무기계약직원들의 6급 행원 전환은 내년 1월 중 이뤄질 예정이며 5급 등 상위직급으로의 승진도 내년부터 시행된다.

별도직군이나 직급신설이 아닌 무기계약직의 기존 정규직체계 편입은 금융권에서 첫 사례라고 외환은행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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