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은 새해를 맞아 4일(목)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와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과을 공동 접견하고, 서로의 관심사에 대해서 의견을 주고받았다
그간 외교부는 신년 초엔 장관이 한미동맹 관려해 아웃리치 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강 장관은 이날 내퍼 대리와 브룩스 사령관의 협조 아래 지난해 한미 정상의 성공적인 방문과 상호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한미동맹을 굳건히 이어온 점을 평가했다.
외교부는 남붑관계 개선과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해 함께 추진해갈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고, 이어 새해에도 양국이 협의와 공조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더불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미국측이 선수단과 고위대표단 파견뿐 아니라 주한미국대사관 및 주한미군 등의 적극적 참여와 같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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