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동부 화롄에서 4일 최대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다. 그 이외로 4~5대 지진이 1시간여 사이에 연달아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통신에 의하면 중앙기상국 지진측보센터는 이날 한국시간 10시 56분경 화롄 동부쪽에서 27.8km 떨어진 북위 24.10, 동경 121.654도, 깊이 16km 지점을 중심으로 규모 5.8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에는 전혀 피해가 없지만 네티즌들의 우려가 확산되었다.
네티즌은 “자꾸 지진이 일어나니 무섭다”, “화재도 무서운데 지진까지.. 이제 어떻게 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만은 현재 별 다른 피해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다.
저작권자 © 데일리 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