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세단 대표 모델 SM5, 마지막 모델 출시

김기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6-05 09: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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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르노삼성 최초로 연간 판매량 10만대 판매 기록
사진=르노삼성
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은 최근 SM5의 마지막 모델인 ‘SM5 아듀’를 200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SM5는 지난 21년간 국내 시장에서 97만 여대, 수출로는 5만 여대가 팔리는 등 총 102만 여대가 판매된 국내 중형세단의 대표 모델이다.


1998년 출시된 1세대 SM5는 르노삼성의 전신인 삼성자동차가 만들었다. 당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직접 삼성자동차의 로고 제작에 참여하고, SM5를 업무용 차량으로 이용하는 등 많은 애착을 보이기도 했으며 SM5의 완벽한 성능을 위해 직원들을 일본의 닛산자동차 본사에 보내 기술을 배우고 오도록 했었다.


이 회장이 공을 들인 만큼 1세대 SM5는 7년간 약 40만대가 판매됐고, 2002년에는 르노삼성 최초로 연간 판매량 10만대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2005년 1월에 출시한 2세대 뉴 SM5는 건설교통부가 의뢰한 안전도 평가에서 정면충돌 시 ‘가장 안전한 차’로 꼽히기도 했다.


SM5의 마지막 모델인 SM5 아듀는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9.8㎏·m의 2.0리터 CVTC Ⅱ 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 변속기의 조화로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17인치 투톤 알로이 휠, 최고급 가죽시트, 앞좌석 파워/통풍시트, 전자식 룸미러 및 자동 요금징수 시스템, 듀얼 스테이지 스마트 에어백, 오토 클로징, 좌우 독립 풀오토 에어컨 등이 기본 사양에 포함된다. 가격은 20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이는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가격보다 155만원 저렴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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