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에 대한 연민을 작품으로 풀어내

아름다운 가치를 기억하고 위안을 얻는 '숨의 동화' 展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있는 추수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동물에 대한 연민을 작품으로 풀어내는 채혜선 작가와 안말환, 안현곤 작가의 기획전이다. 이중 채 작가는 인생의 지향점, 방향을 권위적으로 가르치지 않고, 그저 옆에서 작품을 통해 대화를 건넨다.

채 작가는 "작품을 통해서 관객과 자연스럽게 소통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다시금 떠올리고, 감동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전시회 첫째 날인 18일 19시부터 간단한 전시 소개 및 작가와의 만남 등 오프닝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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