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 심사자 현장실습 교육’을 9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0회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 교육은 식약처 허가 및 심사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등 현장과 의약품 허가 및 심사업무를 연계하여 교육한다.

교육은 식약처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위탁해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화학·합성 의약품 부문에서 ▲제조관리(!회) ▲품질관리(2회) ▲무균제제(1회), 바이오의약품 부문에서 ▲항체치료제(4회) ▲세포치료제(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의약품을 국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고도의 전문역량을 갖춘 의약품 허가·심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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