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MBC '라디오스타', '봄이 오나 봄' 폭탄주 방송으로 법정 제재
방심위, MBC '라디오스타', '봄이 오나 봄' 폭탄주 방송으로 법정 제재
  • 김기영 기자
  • 승인 2019.05.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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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확산에 영향 미칠 우려 있어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쳐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와 MBC 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 대한 심의제재를 결정했다.

라디오스타는 지난 2월 20일 방송분에서 가수 다비치의 강민경이 직접 만든 폭탄주를 진행자와 다른 출연자들과 마셔보고 맛에 대해 표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방심위는 ‘법정제재’ 의견으로 전체회의에 상정한다.

지난 3월 종용한 봄이 오나 봄 역시 주인공 이유리를 비롯해 등장 인물이 폭탄주를 만들고 환호하는 장면 등을 내보낸 바가 있다. 방심위는 전체회의 상정 후 최종 제재수위를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방심위는 "방송에서 폭탄주를 만들어 마시는 장면을 지나치게 부각하는 것은 자칫 시청자들에게 음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줘 음주 확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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