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은 많은 사람들의 고민 중 하나다.

그렇기 때문에 드라마틱하게 살을 빼준다는 약이나 식품이 제품으로 출시되고 살을 빼게 해준다는 다양한 방법들이 온라인에 떠돌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체중감량은 어려운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체중감량을 실시한다는 것은 수 많은 음식들을 먹지도 못한 채 운동도 1시간 이상 씩 힘들게 해야한다는 잘못된 생각 때문이다.저칼로리 식사와 많이 움직여준다면 체중조절은 쉬울 수 있다.

다만 좋아하는 음식을 못 먹는다는 사실이 스트레스를 불러오고 이런 스트레스가 오히려 과식으로 변해 다이어트를 하려다가 오히려 살이찌는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한번 쯤은 좋아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된다.

이런사실을 바탕으로 네티즌 사그래서서 '치팅데이'가 눈길을 받고 있는데　치팅데이란, '속이다'라는 의미가 담긴 'cheat'에서 변형된 'Cheating'과 '날(日)'이라는 뜻의 'Day' 가 합성되어 만들어진 용어다.

치팅데이는 최근 배우 등이 말해서 눈길을 받은 바 있다.

치팅데이는 체중조절 기간 동안 엄격한 식단과 운동으로 체중을 관리할 때, 음식을 참아서 생기는 압박감을 잠시 완화시켜 준다.

치팅데이라는 것이 일주일에 한 번 먹고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이라고 해서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어치우는 것은 옳지 않다.

치팅데이의 올바른 방법은 하루 종일 먹고 싶은 음식을 먹기 보다는 하루 목표로 정한 섭취 칼로리의 간식으로 10~20%를 먹는것이 도움이 된다.

올바른 치팅데이는 하루정도 한 주간의 식단 중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거나 한 주간 먹고 싶었던 음식을 적당히 먹되, 스트레스를 해소할 정도의 양만 먹어야한다.

또는 일상생활 중 친구나 지인, 또는 중요한 식사 약속이 있을 때를 치팅데이로 정하고 식사를 하는 것도 좋다.

치팅데이 후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도 너무 극심하게 음식을 제한하는 것 보다 식습관을 잘 들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