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청와대 페이스북


문 대통령은 오늘(2일)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 오늘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20여명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현충탑에 조화를 헌화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를 한 후 묵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건국 백년을 준비하겠습니다. 2018.1.2.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방명록에 적었다.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을 기준으로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 100년이라는 게 문 대통령의 역사인식이다.
한편, 이날 각계 대표 주요 인사들은 청와대에서 신년 인사회를 가진다. 정당에선 당 대표급들은 불참하고 원내대표만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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