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국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제13회 대학(원)생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 개최

올바른 저작권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으로 청소년 저작권 글짓기 대회와 저작권 연구기반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저작권위원회 주관하는 대학(원)생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이 개최한다.
올해로 벌써 14회째인 청소년 글짓기 대회는 대한민국 초·중·고등학생과 만 19세 미만의 비재학 청소년이 참가 가능하고, 1,400~2,800자 분량의 산문 형식 작품을 내달 7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 하다.
제13회 대학(원)생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한국저작권위원회)


이번 대회에서는 총 65편의 작품을 시상하며, 약 1,300만 원의 총상금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우수지도 교사 3인을 선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대상(통합 1편), 최우수상(3편, 초·중·고 각 1편), WIPO 특별상(통합 1편), 우수상(6편), 장려상(9편), 입선(45편), 우수지도교사상(3명)이다.
또한 제13회 대학(원)생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도 저작권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다음달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응모 가능 팀은 국내·외 대학 또는 대학원 재·휴학생 2~5인이며, 콘텐츠 및 지식재산 업계 현업 직장인 학생의 경우에는 전업학생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서만 참여가 가능하다.
대상(1편),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장려상(4편)으로 총 8편을 수상하고 총상금 9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한국저작권위원회 입사 및 저작권 청년강사 선발 시에 우대, 학술연구재단 등재학술지 '계간저작권' 수록 검토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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